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06년 6월 16일 토요일, 비오는 토요일.. 김치파전이 먹고 싶다 ㅠㅠ 일주일 아니 이주일 내내 비가 내린다 ㅠㅠ 그리고 빗소리에... 갑작스레.. 배고픔이 몰려오고... 덕현형과 함께 상의 끝에 ㅡ.,ㅡ;; 우린 김치파전을 먹기로 했다~ 으흐흐 오늘은 파전으로 달리는거다 으흐흐 노릇노릇 잘구워졌다~~ 내가 구운거라우~~ ㅋㅋ ㅡ.,ㅡ;;; 반죽도 내가 한거라우~ ㅋㅋ (비비기만 했다우 ㅠㅠ)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전에 사다 놓은 와인.. 4리터짜리 박스와인을 바닥내는 순간이다 ㅡ.,ㅡ;; 삶이 궁핍해 지니까.. 보지도 않던 박스와인도 먹어보고;; 좋은 경험했다^^;;;ㅋㅋㅋ 나 삶이 너무 부르조아 같어 ㅠㅠ 정말.. 가난하고 가난한 신분인데 ㅠㅠ 더보기 '06년 12월 1일 금요일, 일끝나고 집에서... 비가오는 금요일 주말... 돌아 다니기는 무섭고... 뭘할까 고민 고민 하다가... 밤늦게 집에 들어 왔다..(사실 악덕 고용주 밑에서 늦은 시간까지 무료 봉사해주고 늦게 들어왔다) 저녁해먹기는 귀찮고.. 뭘할까 생각하다 발견한것은.. 와인 한병 ㅡㅡ; 결국 와인 마시면서.. 영화를 보기 했다. (이때 24시에 푸~욱 빠져 있던 시기였던지라.. 그리고 그 다음날은 토요일 이였구^^ ㅋㅋ ) 음.. 근데 이때 와인.. 이녀석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던가 ㅠㅠ 사진을 보니.. 고생한게 정말 눈에 밟히네... 와인 코르크 따개가 없어서 -_-; 정말 젓가락과 포크와 칼을 이용해서 힘들게 땄다 ㅠㅠ 분리되어 버린.. 코르크..... 이녀석을 먹기 위해서 15분간의 사투끝에 으흐흐흐 야참으로 먹은 새우탕과 김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