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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호주이야기

'06년 9월 29일 시드니 방황기 ㅠㅠ

브리스번과 비교하면 너무나 비싼 숙박비 너무나 열악한 시설....

이것저것 돌아 다니다가.. 무지 저렴한... 하지만 시설은 정말 노숙을 하고 싶을 정도의 백팩을 잡아 짐을 놔두었습니다.. 그리고 쉐어를 구하기 위해서 발품을 팔았죠...

이때는.. 외국인들과 쉐어를 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에... 길도 잘 모르는 시드니 시티를 방황 햇습니다.... 그래도 저때 방황한 덕분에  ㅡ.,ㅡ;;; 성격 더 드러워 졌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