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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호주이야기

'07년 6월 18일 월요일, 비오는날의 외출!! 일주일 동안 내리던 비에 질릴대로 질려 버린 상태... 그리고 주말의 모든 스케쥴을 한방에 시원스럽게 취소 시켜 주신.. 하늘에 감사하며..(사실 비가 와서 ㅠ_ㅠ 모든 일정이 취소 되었더랍니다..) 사진처럼 토요일 김치전 파티, 일요일 삼겹살 파티.. 그리고 대망의 월요일.. 비가 와도.. 무슨일이 있어도... 꼭.. 밖으로 나가자고 굳은 약속을 하고... 와슨스베이와 본다이비치를 보기로 하고.. 출발 했다.. 아니나 다를까 ㅠㅠ 무슨 날이 이리 흐리던지.. 그리고 파도는 왜 그렇게 무섭게 치던지.. ㅠ_ㅠ 작년 수민군과 갔었던 분위기와는 영 딴판이올시다~~^^;; 아래 사진보기를 클릭하면 사진이 보입니다^^' 저 무서운 파도와... 먹구름 잔뜩낀 하늘... 11월의 와슨스베이가 아니였다 ㅠ_ㅠ 분명 .. 더보기
'06년 6월 17일 일요일, 비오는 주말.. 오늘은 삼겹살로 달린다 ㅠㅠ 어제 김치전 파티가 너무 아쉬운 탓일까 -_-;;; 오늘도 계속 비가 내렸다 ㅠㅠ 장을보고... 고기 한덩어리 푹 사서.. 바로 삼겹살 파티에 들어 갔다^^ 으흐흐 맛있게 먹겠노라 다짐하면서... 통삼겹살(?) 정육점에서 바로 사온 싱싱한고기~~ 덩어리채 사서.. 직접 썰은거라는거~~ 이건... 바베큐용으로 자른것^^ 통후추 푹푹 뿌려가며~~ ㅋ 맛있게 먹겠다고.. 바베큐로 먹겠다고 ㅠㅠ 불붙일려고 고생했다 ㅠㅠ 2시간을 헥헥거리며 ㅠㅠ 불피우기 ㅠㅠ 정말 번개탄이 그리웠다.. 애네들 은 갈탄과 함께 불붙이는 초성분의 뭔가를 사용하는데.. 갈탄데 불이 안붙는거다;;-_-; 이런 젠장할 ㅠㅠ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으흐흐 지글지글 익기를 기다렸다.. 맛있었다^^ 정말로~~ㅋㅋㅋ 저아래 보이는게 갈.. 더보기
'06년 6월 16일 토요일, 비오는 토요일.. 김치파전이 먹고 싶다 ㅠㅠ 일주일 아니 이주일 내내 비가 내린다 ㅠㅠ 그리고 빗소리에... 갑작스레.. 배고픔이 몰려오고... 덕현형과 함께 상의 끝에 ㅡ.,ㅡ;; 우린 김치파전을 먹기로 했다~ 으흐흐 오늘은 파전으로 달리는거다 으흐흐 노릇노릇 잘구워졌다~~ 내가 구운거라우~~ ㅋㅋ ㅡ.,ㅡ;;; 반죽도 내가 한거라우~ ㅋㅋ (비비기만 했다우 ㅠㅠ)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전에 사다 놓은 와인.. 4리터짜리 박스와인을 바닥내는 순간이다 ㅡ.,ㅡ;; 삶이 궁핍해 지니까.. 보지도 않던 박스와인도 먹어보고;; 좋은 경험했다^^;;;ㅋㅋㅋ 나 삶이 너무 부르조아 같어 ㅠㅠ 정말.. 가난하고 가난한 신분인데 ㅠㅠ 더보기
'06년 12월 31일 일요일, Happy new year~ 06년의 끝 12월 31일이다.. ㅜ_ㅜ 06년 해돋이 구경 간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1년이 흘렀다는 사실을 실감할수 없다.. 그리고 같이 있던 상보형의 계한 한판이 되는 날이기도 하고^^ㅋㅋ 상보형, 수진누나, 도진, 그리고 나 우리 4명은 함께 모여 12우러 31일을 자축했다.. 그리고 해떨어지자.. 불꽃놀이 구경을 위해서 서큐러키 방향으로 향했다^^ 지금 생각하면 ㅡㅡ+ 그 인파에 깔려 죽지 않는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다음 사진들은^^ 서큐러키에 불꽃구경 사진들~~^^ 출발전! 결의찬 모습으로 한컷씩 찍었다~ 먼저 상보형~~ㅋ 진짜 의미 심장하다~~ 그리고, 수진누나.. 음... 기도(?)중이신가봐~~ ㅋㅋ 어설픈 범죄형 머리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나.... 역시나 어설픈 헤어스타일의 내 동.. 더보기
'06년 12월 1일 금요일, 일끝나고 집에서... 비가오는 금요일 주말... 돌아 다니기는 무섭고... 뭘할까 고민 고민 하다가... 밤늦게 집에 들어 왔다..(사실 악덕 고용주 밑에서 늦은 시간까지 무료 봉사해주고 늦게 들어왔다) 저녁해먹기는 귀찮고.. 뭘할까 생각하다 발견한것은.. 와인 한병 ㅡㅡ; 결국 와인 마시면서.. 영화를 보기 했다. (이때 24시에 푸~욱 빠져 있던 시기였던지라.. 그리고 그 다음날은 토요일 이였구^^ ㅋㅋ ) 음.. 근데 이때 와인.. 이녀석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던가 ㅠㅠ 사진을 보니.. 고생한게 정말 눈에 밟히네... 와인 코르크 따개가 없어서 -_-; 정말 젓가락과 포크와 칼을 이용해서 힘들게 땄다 ㅠㅠ 분리되어 버린.. 코르크..... 이녀석을 먹기 위해서 15분간의 사투끝에 으흐흐흐 야참으로 먹은 새우탕과 김밥..... 더보기